-
'李측근' 김용, 징역 12년 구형에 "檢 짜맞추기 수사"…혐의 부인
대장동 업자에게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12년을 구형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21일 "참담하고 분하다"며 "검찰의 짜맞추기식 수사를 바로 잡아달라"고 재판부
-
유동규 "이 세계 의리 없더라"…이재명 수사 2년, 결정적 순간 넷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21일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로 종착점에 다다랐다. 2021년 9월 ‘성남시 대장동 민간 개발업체 실소유주는 누구인가’라는 의혹으로 시
-
李 "삭제 안했다"던 초과이익 환수, 정민용이 상급자 시켜 지웠다
성남시 대장동 민·관개발 사업 추진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(이하 공사) 투자사업파트장이었던 정민용(47) 변호사가 최종 사업협약서에서 민간사업자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하도록
-
[단독]"화천대유에 25억 투자업체, 대장동 주차장 땅 품었다"
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구역 모습. 연합뉴스 사모펀드를 통해 화천대유에 25억원을 투자한 업체가 2019년 말 대장동 주차장 부지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5일 국민의힘
-
'대장동 의혹' 화천대유 압색…검찰총장 지시에 본격 수사
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입구. 연합뉴스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경기도 성남의 화천대유와 관련자들의 사무실·주거지 등에
-
김만배 "정영학 녹취하는 것 알았다, 일부러 허위사실 섞어"
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특혜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유)의 최대 주주 김만배씨.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
-
"기침에 45억?" "천하동인 8호가 꿈"…2030세대 분노의 역류
29일 오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입구 모습. 검찰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관련자들의 사무
-
'3400억 배당' 천화동인 주인은? 화천대유 오너 지인이 주주
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화천대유자산관리회사의 사무실 입구. 이가람 기자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택지개발 사업에서 막대한 이익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
-
2015년 부동산 나빴는데, 화천대유에 291억 투자한 킨앤 왜
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로 흘러간 초기 투자금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자금 흐름의 중심엔 천화동인 4호(화천대유 관계사)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있다
-
대장동 녹취록 19개 나왔다…"성남도공 측에 10억 전달"
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민관 합동 개발 과정에서 4000억원대 배당 수익을 챙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주요 주주들의 금품 로비 대화가 녹음된 녹취파일 19개를 확보했다. 검찰은 이
-
[사설] 유동규-화천대유, 김만배-권순일 커넥션 밝혀야
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대리가 기자들을 만나 제기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. [JTBC 화면 캡처] ━ 의혹 눈덩이 대장동 수사는 이제 시작 단계 ━ 야당 제기한
-
8000억 초대박 투기, 정관계 떤다…드러나는 대장동 비밀[뉴스원샷]
━ 하남현 사회1팀 차장의 픽: 드러나는 대장동 8000억 특혜 비밀 대장동 210번지 일대.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자리한 대장동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
-
檢, 대장동 의혹 '키맨' 유동규 구속영장…"11억 빌린 것 와전" 해명
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선정과 이익배분 구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성남시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.
-
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"로비 없다…곽상도 아들은 산재"
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특혜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유)의 최대 주주 김만배씨가 27일 경찰에 출석하며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“그런 것(정치권
-
與 "바로 이집, 좋아보이네"…尹 부친이 판 집 앞 '현장조사'
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0일 오전 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유) 대주주 김만배씨의 누나 김모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으로부터 사들인 주택을 찾아갔다. 이날 방문을 '현장조사'라
-
정무위 국감서 대장동·도이치모터스 의혹 여야 난타전
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7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
-
"하나컨소, 화천대유와 부적절 관계 의심"…FIU 권한 논란도
6일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대장동 개발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. 대장동 개발 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의 수상한 자금 흐름, 하나은행 컨소시엄의 우선협상
-
[이상언의 '더 모닝'] 한 편의 영화 같은 '대장동' 주인공들의 각자도생
안녕하세요? 오늘은 대장동 '대박' 사건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.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전 기자. 지난 12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기자
-
유동규 구속 3주…檢, 역린 피하느라 골든타임 허비했다
'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'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. 검찰이 이 기간 내 유 전 본부장을 기소하지 않으면 그
-
'651억+α' 배임 김만배 구속…대장동 수사 윗선으로 향하나
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(왼쪽)씨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 남욱(가운데) 변호사,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이 3일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서
-
檢 '대장동 특혜' 증거 공개…이재명 2011년 결재 문건 포함
검찰이 25일 법정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주요 증거들을 공개하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(성남도공)가 ‘확정이익 1822억원’조차 우선 확보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. 성남도공이
-
"절반은 그분것" 천화동인 1호 주인?…쌍방울이 열쇠되나
성남시 대장동 개발에서 가장 많은 수익금을 챙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쌍방울이 오르내리고 있다. 천화동인 1호가 받은 1200억원대 막대한 배당금의 일
-
檢 "정진상, 428억 약속받고 화천대유에 5개 블록 분양 특혜"
지난달 11월 18일 정진상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한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. 정 전 실장은 이재명
-
[속보] 검찰, ‘대장동 의혹’ 김만배·남욱 기소…수천억 배임 혐의
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한다.